2024. 1. 20. 14:54ㆍDaily story
ELS란?
Equity-Linked Securities는 주식이나 주가지수와 연결된 투자 상품입니다.
ELS는 주식이나 주가지수의 움직임에 따라 수익이 달라지는 상품으로 예를 들어 특정 주식이나 지수가 잘 나가면 투자는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즉, 투자에서 일정 조건이 만족될 때 약속된 수익을 받을 수 있으며 반대로 시장 상황이 나쁘면 투자한 돈 일부 또는 전부를 잃을 수도 있습니다.
투자자는 ELS에 투자하기 전에 상품의 특성과 위험성을 잘 이해해야 하며, 이는 높은 수익을 얻을 기회가 있지만, 동시에 손실의 위험도 크기 때문입니다.
최근 ELS 사건은 홍콩 H지수 연계상품과 관련 있으며 많은 투자자들이 은행에서 고위험 상품임을 충분히 인지하지 못한 채 투자하여 손실을 입었습니다. 이에 금융감독원은 이와 관련된 불완전판매 사례를 조사 중입니다.
투자자들은 위의 내용을 바탕으로 손실에 대한 전액 보상을 요구하고 있지만, 실제 어떤 배상결과가 나올지는 지켜봐야 알겠습니다. 여러 악재와 함께 은행권의 어려움도 가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상품만기로 은행권의 국민, 신한, 농협, 하나, 우리 등 5개 은행은 1천억 원 이상의 손실이 발생했고, 증권사 역시 미래에섹, NH투자증권, 하나증권, KB증권이 150억 원의 손실이 났고, 지난해 하반기 확정된 손실액을 더하면 과년손실액은 이미 1천억 원을 넘었습니다.
은행 등의 판매사들은 투자자들의 재투자율이 대부분이었다는 점 등을 주장하지만 그 책임을 완전히 피해가지는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투자자들은 여의도 금융감독원 앞에서 피해를 호소하는 집회를 열고 삭발 투쟁을 하기도 했습니다.
모든 투자에는 위험성이 따르고, 일반적으로 위험성이 높을수록 수익이 크며 위험성이 낮을수록 수익은 줄어들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이에 투자에 앞서 충분한 내용을 숙지하고, 만약 손실이 발생하더라도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게 여유자금으로 투자하는 게 좋습니다.
정말 안전하고 수익이 좋은 투자처가 있다면 그 정보는 폐쇄적일 수밖에 없으며 일반인들에게 그 상품이 대량으로 제공되지 않을 것입니다. 투자에 앞서 충분히 검토해 보고, 최악의 시나리오를 구성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워런 버핏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가격은 당신이 지불하는 것이고,
가치는 당신이 얻는 것입니다.
투자결정을 내릴 때 단순히 가격에만 초첨을 맞추지 말고, 해당 투자가 장기적으로 어떤 가치를 제공할지를 고려해야 한다는 중요한 뜻을 담고 있습니다.
ELS 상품 및 관련 내용을 살펴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Daily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보이스피싱 보안위험자동차단으로 해결 (2) | 2024.01.25 |
---|---|
드론자격증 취득 하기 (0) | 2024.01.13 |
유튜브 백그라운드 끊김없이 재생 (2) | 2024.01.07 |
난방비 절약, 도시가스 캐비백 제도 (3) | 2024.01.03 |
대한항공 KAL 858기 실종사건의 진실은? (0) | 2023.12.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