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상식 에바?

골프상식 바로잡기! 에바???

 

1. 골프 스코어

 대한골프협회(KPGA) 규칙 21.에 스코어 산정방법이 기본적인 스트로크 플레이와는 다른 세 가지 스트로크플레이 방식들을 포함하여, 각기 다른 네 가지 경기 방식에 관한 규칙이다.

스테이블포드 : 각 홀에 부여된 점수로 스코어 산정

맥시멈스코어 : 각 홀의 스코어를 최대 타수로 한정

파/보기 : 매치플레이의 스코어 산정 방법을 홀 별로 적용

스리볼 매치플레이

 

일반적으로 아마추어 골프는 스트로크 플레이에서 맥시멈스코어 방식으로 하게됩니다.

위원회가 한정해놓은 최대타수(벌타포함 - 더블 파. 네트드블보기)로 제한하는 방식입니다.

 

 

골프 스코어(타수) :

1. 홀인원(Hole-in-One) : 

티 샷을 한공이 한번에 홀에 들어가는 것으로 일반적으로 파3에서 나오며 -2타가 됩니다. 물론 파4에서 한번에 들어가는 것도 홀인원 이라고 합니다. -3타로 알바트로스와 같지만 홀인원은 티샷을 기준으로 하는게 일반적입니다.

 

2. 알바트로스(Albatross) 또는 더블 이글(Double Eagle): 기준 타수보다 세 타 적게 치는 것. 예를 들어, 파 5에서 두 번 만에 공을 홀에 넣을 경우 알바트로스입니다.

 

3. 이글(Eagle): 기준 타수보다 두 타 적게 치는 것. 파 4 홀에서 두 번만에, 또는 파 5에서 세 번만에 홀에 넣을 경우 이글입니다.

 

4. 버디(Birdie): 기준 타수보다 한 타 적게 치는 것. 예를 들어, 파 4 홀에서 세 번만에 홀에 넣을 경우 버디입니다.

 

5. 파(Par): 홀의 기준 타수에 맞춰 친 경우. 예를 들어, 파 4 홀에서 네 번만에 홀에 넣을 경우 파입니다.

 

6. 보기(Bogey): 기준 타수보다 한 타 더 많이 치는 것.

 

7. 더블 보기(Double Bogey) : 기준 타수보다 두 타 더 많이 치는 것

 

8. 트리플 보기(Triple Bogey): 파보다 세 타 더 많이 사용하는 경우입니다. 예를 들어, 파 4 홀에서 7타를 사용하면 트리플 보기라고 합니다.

 

9. 쿼드러플 보기(Quadruple Bogey): 파보다 네 타 더 많이 사용하는 경우입니다.

 

10. +5 부터 귄터플, 섹터플, 셉터플, 옵터플 등 사용되기되 하지만 일반적으로 5오버, 6오버 등 숫자로 표현합니다.

 

일반적이 스코어에서 파5 기준으로 기준타수보다 4타를 더 치게되면 총9타로 쿼드러플 보기라고 하지만 아마추어 골프게임에서는 일반적으로 에바? 애바? 라고 많이 말합니다.

 

그렇다면 에바는 뭐지? 구글링, 네이버 검색, ai 쳇GPT를 이용하여 검색해 봤지만 결국 카더라 통신의 내용 밖에 없네요.

그 중에서 가장 설득력 있는 유래설은 일본어의 잔재로 인해 발음하기 어려운 단어를 그냥 영어의 "Ever"에서 끝도없이 친다고 표한한 일본식 영어발음 에바가 정착했다라는 것입니다.

밑도 끝도 없이 골프치지말고 "그냥 애나 봐라"에서 유래되었다는 내용도 있더군요.

 

일단 어감상 좋게 들리지는 않습니다.
"그냥 편하게 4개 오버 했다." 이렇게 표현하는게 좋을 것 같네요.

 

 

이번에는 골프상식 스코어 중 쿼드러플 보기 - 에바? 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